[중앙뉴스=김상미 기자] 제조업 주력 업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과 수출액이 작년과 2019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와 조선, 자동차 업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조선, 바이오헬스, 섬유, 가전 등 9개 수출 주력업종 협회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제조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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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미 기자
2021.07.1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