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신현지 기자]이스타항공이 동물용 의약품 및 프리미엄 사료 전문기업 이글벳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사료와 담요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양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이스타항공 담요 300개 및 반려견 맞춤 프리미엄 사료 ‘고 솔루션’ 3톤을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특수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보호소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사료로,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 설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스타항공이 코리안독스에서 진행하는 3회 차 정기 활동이며, 이외에 이스타항공은 기내 책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쉼터의 유기견을 소개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유기견 입양 캠패인 등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벳 관계자는 “2월에 이어 이스타항공과 함께 유기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