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략과 기술 혁신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중앙뉴스= 윤장섭 기자]한국ESG기업협회(이사장 윤영민)는 오는 9월 19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 Innovation Foum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관광공사 주최하는 <2025 그린에너텍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ESG 전략과 최신 기술 혁신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전략과 기술 혁신”을 대주제로, ESG가 단순한 사회적 요구를 넘어 기업 생존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조명한다. 학술적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중심·현장 친화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세션에는 △고려대학교 유원상 교수,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 △이장원 럽디(주) 상무이사, △김성제 한솔테크닉스(주) 수석, △대한상공회의소 배두현 책임이 연사를 나서며, ①ESG 의 패러다임 전환과 홍보 마케팅 전략, ②공급망 ESG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DX 기술, ③AI 기반 ESG 혁신, ④태양광패널 연계 ESS 기술, ⑤기업의 ESG 대응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국 ESG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ESG와 기술 혁신의 접점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과 새로운 네트워킹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전용 홈페이지 https://www.greenenertec.com/ESGforum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