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중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삼성그룹의 지주회사가 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두 회사의 합병 여부를 결정하는 주주총회가 오늘 오전에 시작되면서 재계의 눈과 귀가 이번 주총의 결과에 쏠리고 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배는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의 손에서 2세대 이건희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인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손으로 순조로운 바턴 터치가 이루어지고있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