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화재 초기진화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주방용 소화기(K급)를 사용해 비누처럼 막을 형성하여 재발화를 차단해야 한다.지난해 4월 개정된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 및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
사회
박미화 기자
2018.11.20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