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수영 기자]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자영업의 대명사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종사자들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2일 밝힌 ‘2018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3천명, 6.8%), 정보통신업(7만 3천명, 9.3%), 농림어업(5만 7천명, 4.0%), 금융및보험업(5만 1천명, 6.3%) 등은 취업자가 늘었으나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13만명, -9.3%), 도·소매업(-10만명, -2.6%), 숙박·음식점업(-8만 6천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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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2018.10.12 10:51